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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U에서 아이폰 판매 금지 위기

앱둥이 쿠팡가다 2023. 5. 6. 20:54

애플은 USB-C 포트를 제공하면서 USB-C 포트 기능을 제한하고자 합니다. 

이에 EU에서 제동을 걸게 되었는데 그 상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USB-C 포트는 범용으로 사용되는 충전 토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U에서 애플에도 USB-C 포트 적용을 요구하였고, 애플 역시 USB-C 포트 사용 가능한 아이폰을 출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문에는 애플이 USB-C 포트 기능을 제한하는 제품을 것이라고 돌고 있습니다. 

 

애플이 USB-C 포트 기능 제한하는 이유

USE-C타입 포트
USE-C타입 포트

애플의 보안 기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USB-C 포트도 보안문제를 들고 있습니다. USB-C 포트를 연결하게 되면 아이폰에 악성 코드 유입이 가능해져 지금까지 명성을 지켜온 보안문제가 부각될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SB-C 포트를 사용하되 애플 제품에서만 충준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걸려고 했던 것입니다. 

 

EU 애플 판매 금지 불사

EU는 애플에서 USB-C 포트 기능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제공을 걸고 나섰습니다. 

 

티에리 브레튼 EU 내수정책 담당 집행위원이 애플 측에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지 않은 케이블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MFi 인증은 라이트닝 커넥터 방식을 고집해 온 애플이 다른 제조사들 제품에 대해 정품과 같은 기능을 인증해준 제도로 애플은 인증받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기능 제한을 한 것입니다. 

 

애플의 주장은 합리적인가?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악세사리 판매 마진율을 경쟁사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애플 생태계를 유지하며 애플에서 인증하지 않은 제품은 호환되지 않도록 만들면서 애플 유저들이 비싼 가격으로 악세사리를 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C타입 연결 인증 여부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C포트를 통한 해킹은 기본 아이폰 모델에서도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입니다.

 

소비자의 입장

애플이 C타입 충전기 사용을 제한하면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편이 많습니다. 공공장소에서도 아이폰을 위한 충전기를 따로 마련해 두어야 하는 점 등 사회적 비용도 더 발생합니다. 공용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면 모든 휴대폰이 호환되어 충전이 가능하고 애플 제품 구매시에 악세사리 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반명 애플의 감성을 쫒는 소비자는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이용자 역시 고가 정품을 사용하는 유저와 저가품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듯이 애플의 C타입 포트 사용이 애플에 불리한 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C타입 토트 도입에 따른 애플과 EU의 입장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애플이 C 포트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악세사리 판매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습니다. 애플을 제외하면 사회적 비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강력한 EU의 정책 추진으로 C타임 포트 사용을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후적으로는  EU 판매 금지까지 들고 나오는 입장이니, 애플은 공용 포트를 상용하더라도 보안에는 문제가 없도록 준비함으로써 보안 문제로 포트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EU에서 판매금지를 당하지 않도록 준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