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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애플도 참전할 것

앱둥이 쿠팡가다 2023. 2. 23. 20:12

잡스의 애플은 한손으로 작동해야 휴대폰이라며 4인치 아이폰만 고집하다 대화면 휴대폰을 만들었 듯이 휴대폰을 왜 접냐고 비난하던 애플도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Souta 인스타그램]

애플의 선택

삼성 폴더폰에 대한 애플은 조롱썩인 반응을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폰을 왜 접냐는 반응이었습니다. 결국 애플도 삼성을 따라 폴더블폰을 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용자가 스크린 뿐 아니라 기기의 여러 부분을 터치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예를 들어 기기 측면을 터치해 카메라를 컨트롤하거나, 기기 측면에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 볼륨을 조절하는 식이다.

 

여기에 랩어라운드 스크린(기기 전체를 유리 화면이 감싼 형태)이 있는 폴더블폰 또는 태블릿PC의 도면도 특허에 포함됐다. 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폴더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업계에선 애플이 뒤늦게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지만 브랜드 파워와 고객 충성도를 고려하면 삼성 폴더블폰을 위협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유튜브 채널 ConceptsiPhone]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예상 이미지도 자주 등장하며, 폴더블 준비는 분명해 보입니다. 

 

애플의 참전도 멀지 않아

업계에서도 애플의 출시는 기정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으면서 시기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빠르면 2024년 출시될 수 있으나 현재 아이폰 인기가 높기 때문에 구지 급히 출시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철저히 준비해서 2025년 정도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8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년 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폴더블로 채운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그 시작으로 올해 1000만대 이상의 폴더블폰 판매량 목표치를 내걸었다.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기반으로, 폴더블 라인업을 새로운 주류 제품으로 부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업체들도 폴더블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애플의 참전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